[ 2019-12-03 _ 매일경제 ]
 

위치 기반 서비스 전문업체 휴빌론(대표 이재용)이 `빅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솔루션`과 `A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예지정비 솔루션`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솔루션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같이 기존의 단순한 업무 처리 및 지원에서 벗어나 위치 정보와 빅데이터 분석 정보들을 결합한 새로운 정보들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의 IoT 예지정비 솔루션은 IoT 기기가 이미 설치되어 있거나 신규로 도입하여 설치하는 경우 기기의 이상 상태나 노후를 사전에 파악해서 고장으로 인해 큰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생산성 향상 솔루션은 공장이나 플랜트와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 직원 관리 및 스케줄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IoT 예지정비 솔루션은 스마트공장의 설비나 가스, 수도 검침기와 같이 전수 관리가 어려운 대규모 시설 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

2003년 설립된 휴빌론은 위치 기반 서비스 전문업체로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실내 위치 측위 기술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개발했다. 이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하여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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